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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새로운 모험 지역과 19일부터 파이널 CBT 테스터 모집

chaz.uu 2018. 4. 12. 23:28

새로운 모험 지역

다양한 종족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베른 대륙의 대도시 '베른 성'

대륙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높은 지형에 위치한 베른 성은 아름답고 실용적인 베른의 대표적인 건축 양식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여왕의 성과 첨탑에서 실린 특유의 건축 미학을 엿볼 수 있다.

'에아달린' 여왕은 적극적인 베른의 개방 정책을 통해 여러 종족과 문화들의 장점들을 흡수하여 베른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갔으며, 실린들이 가진 마법 능력을 다른 실용적인 영역과 접목시켜 루테란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국가로 거듭나는 원동력으로 승화시켰다.

베른 성 곳곳에서는 마법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활기찬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다.

베른 시민들의 높은 지적 호기심으로 인해 베른 대도서관은 언제나 새로운 지식들로 빠르게 채워지고 있다. 한편, 귀족 지역구에 위치한 최고급 레스토랑은 다양한 종족의 미각을 만족시키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베른 성에서 판매하는 마법 특산품과 무구들은 품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있어 많은 모험가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황량한 바람이 휘몰아치는 '붉은 모래사막'

가디언을 토벌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붉은 모래사막이 추가됐다.

인기척이라곤 느껴지지 않는 이곳에 누군가 잠시 머물렀던 흔적이 보인다. 주인을 잃은 낡은 기계장치는 하염없이 삐걱거리며 돌아가고 있다.

사막에서 종종 발견되는 거대 생물의 뼈는 생의 흔적만 남긴 채 영면에 빠져있다.

사막지대 아래에는 지하수가 흐르는 공간이 있어 거칠고 황량한 사막과는 사뭇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붉은 모래가 흩날려 시야를 가리는 이곳에는 생명의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지만, 먹이를 찾아 헤메는 까마귀들의 울음소리가 메아리치고 있다.


오늘도 뜨거운 투지와 관중들의 함성으로 가득한 슈테른의 '지하 투기장'

신체의 기계화로 종족의 진화와 발전을 추구하는 케나인의 도시, 슈테른 지하 투기장이다.

이곳 투기장은 처음에는 개조된 신체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일부 케나인들의 공간이었으나, 점차 그 목적이 변질되어 불법 투기가 성행하는 투기장으로 변모하였다.

새로운 가디언

아카테스

아카테스는 풍성한 은빛 갈기와 눈부시게 빛나는 날개를 가지고 신성한 빛을 수호하는 성스러운 가디언이다. 사슬 전쟁이 끝난 후, 구름 너머의 고요한 땅에 잠들어 있었던 아카테스는 최근 아크라시아 대륙에 울려 퍼지고 있는 차원의 진동을 느끼고 다시 깨어나 어디에선가 조용히 중간계 아크라시아의 흐름을 지켜보고 있다.

축복의 빛을 두르고 있는 거대한 몸집도 위협적이지만, 성스러운 포효 속에서 터져 나오는 빛의 불꽃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존재임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


칼엘리고스

'칼엘리고스'는 푸른 뇌전을 다루는 고대의 가디언이다. 사슬 전쟁이 한창 벌어지던 중, 칼엘리고스는 강력한 뇌전의 힘으로 수많은 적을 격퇴했다고 알려져 있다. 두 날개는 바람보다 빠르며,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뇌전은 창보다 정확하고 예리하게 상대의 심장을 꿰뚫는다.


흑야의 요호

사슬 전쟁이 끝난 뒤에도 '흑야의 요호'는 잠들지 않고 아크라시아에 남아 긴 시간을 홀로 보내며 밤하늘의 기운을 흡수하여 불사의 존재가 되었다고 알려진다.

흑야의 요호의 꼬리는 힘의 원천으로, 아홉 개의 꼬리가 모두 갖추어지면 비로소 하늘과 조화를 이루는 기운으로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고 한다. 또한, 흑야의 요호는 신묘한 기운을 흩날리며 도전자를 현혹시켜 자신의 실체를 알아채기도 전에 파멸에 이르게 할 것이다.


4월 19일(목)부터 파이널 CBT를 위한 테스터 모집을 시작되며, 로스트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로스트아크 사운드트랙 - Club Av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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