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스킨을 접해봤다. 빨리 질려 하는 성격도 있지만 무엇보다 새로운 느낌이 오래가지 못했다. 비슷한 레이아웃에 2단, 3단 스킨 등.. 새로운 느낌을 위해 부분 수정도 여러 번 해봤지만 그때뿐이고 기본적인 틀을 벗어날 수는 없었다.
계속 이 스킨 저 스킨 바꾸는 것보다 기록 목적의 블로그 성격에 맞게 앞으로 쭉 이 스킨에 정착해보려 한다. 내가 지금까지 사용해봤던 유료 스킨들 중 공간 스킨도 마찬가지로 프라치노 님의 스킨이 오랜 기간 꾸준한 업데이트와 빠른 피드백 등 여러모로 만족스럽다.
프라치노 공책 2.0 베타 1
이전에 구매해놨던 프라치노 님의 공책 스킨이 2.0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는 메일을 받고 냉큼 스킨을 둘러보았다. 구매할 당시에도 신박하고 특색 있고 디자인적으로도 마음에 들었었는데 훨씬 더 진보한 디자인으로 돌아왔으며 아래와 같은 기능들을 포함한다.